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체계를 개선하는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지난 7월 2일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7일 착공한 이번 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인 연수동,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일원은 과거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해 침수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번 준공으로 해당 지역은 시간당 80㎜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성능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하수관 8.53km와 빗물받이 380개소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칠금동 번영대로 구간에는 대형 우수박스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빗물 배수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충주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사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내 조치는 대규모 도심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시내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며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충주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 교현천·충주천·앙성남·엄정면분구 등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방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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