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미라클서커스, 군민 단체관람 할인으로 지역 관람객 맞이

강승일

2026-07-11 11:04:35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단양군이 상설 서커스공연장 ‘단양미라클서커스’의 군민 관람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단양군민 단체관람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개장한 단양미라클서커스는 단양소방서 인근에 조성된 상설 서커스공연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개장 이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관람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장 초기 집중 관람 이후 전체 관람 수요는 다소 안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외지인 관람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군민 관람객은 개장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군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단양군민이 10명 이상 단체로 예약하거나 방문할 경우 기존 군민 관람료 2만원에서 4000원 할인된 1만6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가족 단위는 물론 마을 주민, 동호회, 직장, 기관·단체 등 군민 10명 이상이 함께 공연장을 찾을 경우 적용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 단체관람을 유도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단양미라클서커스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아찔한 곡예,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어 여름철 단양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실내형 관광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미라클서커스는 군민에게는 가까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단양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며 “가족, 마을, 동호회, 기관·단체 등 군민 10명 이상이 함께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미라클서커스는 매일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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