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간건설사업장과 손잡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하도급 공사 금액 70% 이상 지역업체…5,2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배경희 기자

2026-07-10 10:55:37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건설사업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올해 상반기 착공한 연면적 5000㎡ 이상 공동주택·의료시설 등 건축 사업의 시공사인 GS 건설, 활림건설, 한창종합건설, 태한건설과 6개 건설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민간건설사업장의 총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또한, 지역 시공사의 협력 업체 등록과 지역 업체 보유 건설 신기술·특허 등을 활용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금액 5200억원 가량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와 7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건설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