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참여 요건 충족 시 지역 제한 없이 선정…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강승일

2026-07-10 07:44:12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2차 운영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면서 치매 진료에 전문성을 갖춘 의사에게 치매는 물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추진한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2028년까지 연장해 2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 지역 제한을 없애고 참여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은 모두 선정할 계획이어서 보다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가 기대된다.

1차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의사와 의료기관은 별도 절차 없이 계속 사업에 참여한다.

신청 대상은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타과 전문의 가운데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치매안심센터 협약기관 또는 광역치매센터 위탁기관인 의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 소속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 자정까지 치매관리주치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여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공통교육을 이수한 뒤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7월 말 안내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는 물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받아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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