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유관기관과 소통 강화 '집중호우에 현장 대응 전환'

대한노인회·검찰·경찰·소방 등 방문…지역 현안 공유·협력체계 구축

강승일

2026-07-09 10:40:02

 

 

 

논산시의회, 유관기관과 소통 강화 '집중호우에 현장 대응 전환'

 

[세종타임즈]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출범과 함께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나선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예정된 일정을 연기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제10대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시작으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지역 주요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각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을 청취하고 시민 안전과 복지, 문화,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건창 의장은 "지역 발전은 기관 간 신뢰와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9일 새벽부터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논산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예정됐던 기관 방문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폭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의장은 "이틀 연속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관 방문보다 시민 안전을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며 "각 지역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마철에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과 저지대,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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