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귀화 면접 돕는다… ‘국적 Dream’ 운영

8월부터 4회 교육·모의면접 진행… 귀화 면접 신청 수료생에 면접비 15만 원 지원

강승일

2026-07-09 08:30:12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외국인 주민 가운데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귀화 면접시험 대비 프로그램인 ‘국적 Dream’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귀화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주 외국인의 체류 불안정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총 4회 과정으로 가족센터 제2교육장과 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귀화 면접 절차 및 평가 항목 이해 △면접 관련 한국어 말하기 실습 △예상 질문 확인 및 답변 실습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귀화 면접시험을 신청한 수료생에게는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를 통해 면접비 15만원을 지원하며 면접비는 수료 후 11월경 별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으로 귀화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교육 수요가 지속될 경우 오는 10월까지 추가 교육반을 개설해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귀화 면접 교육과 모의면접, 면접비 지원을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국적 취득 준비를 돕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적 취득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귀화 절차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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