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 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당보건소가 지난 2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AI 스마트 돌봄로봇 100대를 활용해 추진된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각각 25대씩 돌봄로봇을 운영하며 치매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기상부터 취침까지 대화를 나누고 식사와 약 복용 알림, 일정관리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또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해 치매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다.
대여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최대 12개월이며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4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AI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이 홀로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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