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우기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 실시

급경사지·재해예방사업장·배수펌프장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 강화

강승일

2026-07-09 08:25:26




영동군, 우기 대비 재해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 실시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9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영동군 부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황간면 우매지구 급경사지를 시작으로 재해예방사업장인 수원지구와 가람지구, 영동읍 영산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태와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먼저 황간면 우매지구 급경사지에서는 급경사지 안전관리 실태와 사면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재난 예찰 시연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사면과 위험구간에 대한 점검 효율성과 활용 방안을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매곡면 수원지구와 양산면 가람지구 재해예방사업장에서는 공정 추진 상황과 우기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품질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마지막으로 영동읍 영산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 가동 시험을 실시하고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등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영동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영동군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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