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내 초등생 대상 ‘2026 기후변화 아카데미’ 운영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유도…초등 3~6학년 대상 탐구·분석·실천 단계별 체험 진행

강승일

2026-07-09 08:26:58




충주시, 관내 초등생 대상 ‘2026 기후변화 아카데미’ 운영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2026년 기후변화 아카데미 [청소년 ESG 미래인재 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과거의 기후변화를 탐구하고 현재의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협동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미래를 설계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속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전시실 및 다목적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총 30명이다.

주요 교육은 3일간 단계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기후 데이터 그래프 그리기와 AI 환경 이모티콘 제작을, 2일 차에는 가정 내 에너지 소비 패턴 점검과 폐건전지 업사이클링 실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운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고생물학자 이성진 박사의 ‘공룡 멸종의 비밀’특강과 함께 멸종 공룡 복원도 그리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별 문자 통보 및 충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덕철 대기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과거 공룡의 시대부터 미래도시까지 지구의 시간을 탐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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