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생에너지 중심의 ‘2026 충북 에너지전환 포럼’ 성황리 개최

도민 체감형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해 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것

강승일

2026-07-08 16:07:06




충북도, 재생에너지 중심의 ‘2026 충북 에너지전환 포럼’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6 충북 에너지전환 포럼’ 이 7월 8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후위기 심화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충북형 에너지전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충북, 재생에너지로 그리는 지역 경제 선순환 전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 원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흐름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및 충북의 선제적 에너지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 1: 기술 정책] 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동향과 충북 맞춤형 정책 방향이 다뤄졌다.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은 ‘태양광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과제’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기획처장은 ‘충북형 햇빛소득마을 추진방향 및 지원정책’을 발표하며 주민 체감형 에너지 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 2: 실증 상생]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시민 참여 기반의 실질적인 에너지전환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충북형 시민참여형 3대 에너지소득 모델 추진 방안’을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의 경제적 가치와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사회 수용성 및 정의로운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충청북도 김진석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전문가와 도민들이 함께 충북이 나아가야 할 재생에너지 중심의 경제성장 지도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며 “포럼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형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충북이 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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