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여름방학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배경희 기자

2026-07-08 11:27:59




대전 중구 여름방학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상반기 중 선정된 급식 지원 대상자에 대한 재판정 12명과,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한 신규 대상 아동 4명을 선정해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인원을 포함해, 현재 중구는 관내 총 1369명을 대상으로 빈틈 없는 급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방식별로는 지정 가맹점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지원 아동이 466명, ‘지역아동센터’의 체계적인 돌봄과 연계한 단체급식 지원 아동이 903명이다.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아동들에게 1식당 9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각 학교의 여름방학 시작 시점에 맞춰 공백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방학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며 “현재 지원 중인 아동들은 물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급식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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