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은 한국 청년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 지역을 경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글로컬타운 로컬리빙 2박 3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반 여행과 달리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과 기업, 청년 창업가를 만나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음성군의 로컬 상권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로컬탐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 지역 크리에이터와 청년 창업가, 기업,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 사례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주민이 직접 준비한 간식과 풍류 다과상, 농가 체험, 지역 수제맥주공장 방문, 야간 생태 프로그램인 ‘너구리랑 오소리랑 나이트 워크’등 음성군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도 포함된다.
특히 한국 청년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 숙박하고 활동하면서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기수별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한국 국적과 외국 국적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은 7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지역은 단순히 여행하고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청년들이 함께 살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로컬리빙은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가장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컬타운은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 탐방, 문화교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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