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대덕특구에서 과학을 만나다… ‘제19회 주니어닥터’ 참가자 모집

전국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배경희 기자

2026-07-08 09:00:03




여름방학, 대덕특구에서 과학을 만나다… ‘제19회 주니어닥터’ 참가자 모집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9회 주니어닥터’ 참가자를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주니어닥터’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 연구 시설과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19회 주니어닥터’는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비롯해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관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지역센터가 소재한 부산·대구·광주·오창에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110여 개 주제, 300여 회 규모로 운영된다.

아울러 과학 DIY 챌린지와 랜선 과학교실 등 비대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보다 많은 청소년이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8~16세 청소년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주니어닥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결과는 7월 16일 오후 2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공석이 발생한 프로그램에 한해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 청소년 18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학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니어닥터’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주니어닥터’ 개막 식은 7월 24일 오전 11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덕본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개막 식에 앞서 과학자의 연구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과학 강연과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마술 콘서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주니어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