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7 세계청년대회 순례객 맞이 기반 마련 ‘속도’

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 개최

강승일

2026-07-08 07:56:54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7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순례객 맞이를 위한 기반 시설 마련에 속도를 낸다.

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국제성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시 설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문화교류센터 건립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 앞으로의 공사 일정 등을 공유했다.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는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해미국제성지 인근인 해미면 조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외 순례객 및 방문객들에게 종합적인 편의와 정보를 제공할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를 지난해 8월부터 건립 중이다.

순례방문자센터는 올해 8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문화교류센터 또한 세계청년대회 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두 시설이 2024년 개관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과 함께 세계 순례객들의 소통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8월 개관하는 순례방문자센터와 새로 첫 삽을 뜰 문화교류센터가 서산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교황청이 공식 승인한 국내 유일의 순교자 ‘국제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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