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6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무상사용허가, 용도폐지, 용도변경, 공유재산 취득 등 5건 심의

배경희 기자

2026-07-05 10:05:50




대전 중구, 2026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 관리를 위한 2026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회계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각 안건에 대해 관계 법령과 전문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 무상사용허가 1건 △행정 목적을 상실한 토지에 대한 용도폐지 1건 △일반재산을 행정재산으로 용도변경 2건 △유천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 일부개정에 따라 기존의 서면 심의 위주의 관행을 깨고 대면 회의 원칙 확립, 회의록 작성 의무화 및 공개 전환으로 책임성과 공정성을 높이게 됐다.

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요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해 구의회의 의결을 거치는 등 적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유재산은 구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관리와 처분에 있어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산활용의 적정성과 이용 형평성 등을 검토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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