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자원봉사센터, 화지어울림센터 시대 개막

새 보금자리서 자원봉사 허브 역할 강화…환경정화 활동으로 첫 출발

강승일

2026-07-04 17:03:54

 

 
논산시자원봉사센터, 화지어울림센터 시대 개막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화지어울림센터에 새 둥지를 틀고 지역 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화지어울림센터(논산시 중앙로491번길 1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노후된 기존 시설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이전 작업을 진행한 센터는 올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새 공간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단순한 이전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배수로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연합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화지어울림센터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소 기념식과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자 교육과 활동 지원, 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자원봉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다 쾌적한 시설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지역사회를 가장 밝게 비추는 소중한 존재"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과 실천이 일상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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