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실내 청소부터 폐기물 수거까지… 이달 중 싱크대·도배·장판 교체 등 후속 지원 예정

강승일

2026-07-03 10:21:00




비봉면,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비봉면은 지난 2일 비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비봉면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면 양사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비봉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집 내부 청소는 물론 냉장고 정리, 방치된 폐기물 수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집 안팎을 꼼꼼히 정비했다.

박학신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일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대상자분께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기상 비봉면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봉사가 대상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상 가구는 지난 5월 집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1차로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내부 청소 지원에 이어 이달 중에는 노후한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까지 새롭게 바꾸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상 가구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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