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원·등산로 등 운동시설 1,030개“꼼꼼”점검

도시공원 등 182개소 대상… 현장 보수·노후 시설 교체 추진

배경희 기자

2026-07-02 09:56:39




대전 서구, 공원·등산로 등 운동시설 1,030개“꼼꼼”점검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도시공원과 등산로 녹지대, 일반 광장 등에 설치된 운동시설의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학 서구청장의 핵심 가치인 구민 주권 행정 중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요소 해결의 의지’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번 점검은 도시공원 114개소를 비롯해 △등산로 4개소 △녹지대 14개소 △일반 광장 24개소 등 182개소에 설치된 운동시설 10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기구의 파손 및 부식 여부를 비롯해 볼트와 연결부의 풀림 상태, 고정 상태, 작동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주변 환경 점검을 병행했다.

볼트 풀림과 부품 마모 등 가벼운 노후 및 파손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했다.

당일 정비가 어려운 운동시설은 안전띠와 수리 예정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신속한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 정도가 심한 운동시설은 2천만원의 하반기 예산을 활용해 신규 설치 요청이 있던 시설물과 함께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서구는 공원, 등산로 등 운동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와 건강 증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문학 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체육 공간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