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면 지사협, 지역 아동 위한 ‘어린이 축구교실’ 본격 가동

문화·체육 인프라 넓혀 아이들에게 전문 체육활동 기회 제공… 올해로 4년째 이어가

강승일

2026-07-02 07:25:5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어린이 축구교실’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기관인 위더스축구클럽 소속 강사를 초빙해 한층 전문성을 높였다.

7월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관내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수업은 전 회차 모두 실내 공간인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구교실은 각 지역아동센터의 특성화 교육과 연계 운영돼,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체력 증진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운 수안보면 지사협 위원장은 “교육 및 문화 소외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꾸준한 예체능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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