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 HR FC 가 대한민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1라운드에 출전해 오는 4일 오후 4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맞붙는 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토너먼트 대회이다.
지난 1996년 대한축구협회가 ‘FA 컵’ 으로 창설했으며 2024년부터 대한민국 축구대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코리아컵’ 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총 63개 팀이 참가하며 예선라운드는 K5리그 8개팀끼리 치르고 이후 본라운드부터 상위리그 팀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천 HR FC 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요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한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1라운드 상대인 시흥시민축구단은 K3리그 소속으로 올 시즌 16경기에서 12승 4무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양 팀은 지난 5월 열린 K3·K4 챔피언십에서 맞붙어 진천 HR FC 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에 1대2로 아쉽게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는 설욕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진천 HR FC 가 승리할 경우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대구 IM 뱅크파크에서 K2리그의 대구 FC 와 2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이재운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코리아컵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진천 HR FC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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