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일 추풍령농협과 함께 추풍령중학교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지역에 임시 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솔닥, 홍제그랑프리안경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고령 주민들은 병원진료를 위해 읍내나 인근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령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에는 영동농협을 지원해 영동읍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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