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선8기, 신속민원과 신설에 따른 신속행정 결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8만9천여 건 처리… 행정 신뢰도 높여

강승일

2026-06-30 07:06:05




괴산군 민선8기, 신속민원과 신설에 따른 신속행정 결실 (괴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선8기 동안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평균 57.5%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은 총 8만9168건이다.

이 기간 평균 단축률은 57.5%로 민선7기 평균 단축률 47.5%보다 10%p 상승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법정 처리기간보다 실제 민원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단순히 처리 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연도별 단축률은 2022년 56.77%, 2023년 58.17%, 2024년 59.06%, 2025년 55.98%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에는 신속민원과 신설 이후 역대 최고 단축률인 59.06%를 기록하며 민원 처리 체계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복합 인허가 민원 처리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신속민원과 소관 농지·산지, 개발행위, 건축 분야의 평균 단축률은 2024년 60%, 2025년 61%, 2026년 상반기 65%로 꾸준히 상승했다.

2026년 상반기 분야별 단축률은 농지·산지 74%, 개발행위 48%, 건축 73%로 집계됐다.

군은 민원 접수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부서 간 검토를 강화하고 현장 확인과 보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점이 처리기간 단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민선9기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65% 달성을 목표로 인허가 민원 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원 처리기간 단축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민원 처리를 강화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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