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15일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삶과 교육철학을 담은 창작 연극 ‘서전서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예술공장 두레가 제작한 작품이다.
이상설 선생이 만주에 설립한 최초의 민족 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중심으로 교육을 통한 민족 계몽과 독립의 숭고한 의미를 무대 위에 조명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춤과 노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꾸며진다.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과 신념을 한층 흥미롭고 깊이 있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서전서숙’은 지난 5월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고향 진천에서의 공연에도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의 극작과 연출은 청주를 대표하는 마당극 전문단체 예술공장 두레의 김인경 예술단장이 맡았으며 실력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은 진천의 위대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며 “많은 군민이 함께 관람해 선생의 삶과 위대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1만원이며 진천군민은 특별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3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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