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청소년 종합복지센터 신축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두동 39-237번지 일원에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은 청소년 종합복지센터 건립 예정 부지 내의 기존 공영주차장이 폐쇄됨에 따라, 가중될 인근 주택가 주차난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는 인근 ‘용두 은혜교회 신축 부지’ 가 착공 전까지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회 측을 찾아가 인근 주민들이 겪는 주차 애로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부지 임시 개방을 요청하자, 교회 측이 흔쾌히 동의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총 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의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약 1년간이며 주차장 이용 현황과 교회의 공사 일정 등을 고려해 추후 기간 연장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유지 무상 개방이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용두 은혜교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숨은 유휴 공간을 다각도로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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