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 발간, 교육·보육 협력 기반 다진다

최근 10년간 영유아 통계 비교 분석부터 지역 기반 자원 공동활용까지 한눈에

배경희 기자

2026-06-25 10:11:23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보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도움자료인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제작됐으며 단순한 제도 현황 파악을 넘어 실무자가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는 총 4개 영역으로 체계화해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영역] 전국 및 충남의 최근 10년간 영유아 수와 기관 수 추이 비교 △[2영역] 시군별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지도 및 종합 정보 안내 △[3영역] 현장 체험학습 환경 등 지역 기반 자원 공동활용 자료 △[4영역] 법령, 운영 일반, 급식, 보건·위생, 재정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세 비교·분석 등이 수록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 책자를 충남도청, 충남 15개 시군, 도내 교육지원청 및 소통협의체 등 주요 정책 관계 기관에 배포해 긴밀한 상시 협업 연계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는 충남의 영유아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따뜻한 충남형 유보통합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길라잡이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 자료실에도 상시 공개해 도내 보육·교육 관계자 누구나 원격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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