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3일 원내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추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통합돌봄 관련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주민들의 돌봄 수요를 상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복지시설, 지역 활동가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분과 ▶돌봄복지분과 ▶마을활동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보건의료분과는 보건소와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돌봄 대상자를 읍면동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돌봄복지분과는 통합돌봄 대상자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문제를 논의하고 병원 이동 지원 서비스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을활동분과는 지역사회 내 숨겨진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의료 및 돌봄복지분과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분야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해 분과별 추진 성과와 세종형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기순 원장은 “보건의료와 돌봄복지, 마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가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민관협의체가 읍면동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