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5곳, 하천 5곳, 계곡 1곳 등 모두 11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
배치 장소는 보령 대천·무창포해수욕장과 성주계곡, 논산 양촌 안산보 유원지 일대,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 금산 부리면 수통리·원골 유원지·구만 유원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청양 까치네 유원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등이다.
근무 인력은 소방공무원 76명과 의용소방대원 221명 등 총 297명으로 물놀이 장소의 규모와 방문객 수, 위험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장소에서 수상·수중 인명 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수변 순찰,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도 소방본부는 도내 물놀이 수요가 많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119특수대응단 신속수난구조팀을 전진 배치해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계곡과 하천 등 물놀이 사고 우려 지역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을 확대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입수 금지 구역 안전 관리와 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이영주도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짧은 순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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