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향교 유교 아카데미 개강 ‘당진 인문학’ 중심 면천향교, 20개 강좌 진행

강승일

2026-06-23 07:15:36




면천향교 유교 아카데미 개강 ‘당진 인문학’ 중심 면천향교, 20개 강좌 진행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 면천향교가 2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유교 아카데미를 개설, 시민들과 만난다.

면천향교는 “유교, 문화, 지역 등을 주제로 20개 과목에 이르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21세기 유교 교육기관’ 으로서 시민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본 아카데미는 전국 234개 향교 가운데 22개소만이 선정됐다.

강의는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면천향교는 본 아카데미를 통해 유교문화를 널리 퍼뜨림과 동시에 향교를 명실상부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면천향교는 아카데미를 전문 강좌와 교양강좌로 나누어 보다 폭넓은 층에 다양한 시각으로 유교를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정규 면천향교 전교는 “이번 유교 아카데미를 통해 당진 시민들과 후학들에게 유교문화를 알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래 지방 공교육기관인 향교는 근대에 들어 석전대제 등 제의 기능만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지방민의 교육 · 교화라는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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