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인 303명 대상 맞춤형 영농기술·안전교육 성료

폭염 대응부터 작목별 재배기술까지…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박차

강승일

2026-06-23 07:28:36




보은군, 농업인 303명 대상 맞춤형 영농기술·안전교육 성료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 ‘농작업 맞춤형 안전 및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회원과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대상 농가 등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30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장비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고추와 대추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실시해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수칙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대응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냉풍조끼 103벌 △농작업 안전바지 156세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소도구 44개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안전 물품을 함께 지원해 참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영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7~8월 중 폭염 취약 시기에 맞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홍보를 추가로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편의물품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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