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체육교육과, 해양스포츠·ESG 실천교육 운영

대천해수욕장서 1박 2일 체험형 전공수업 진행, 안전교육·패들보드·플로깅 활동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키워

강승일

2026-06-22 09:26:45

 

 

국립공주대 체육교육과, 해양스포츠·ESG 실천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체육교육과가 미래 체육교사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스포츠와 환경실천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체육교육과는 최근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도교수 박재성과 재학생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기 해양스포츠 전공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안전을 책임질 예비 체육교사들이 해양스포츠 실기 능력을 갖추고, 교사로서 필요한 안전의식과 ESG 가치 실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활동에 앞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받은 뒤 본격적인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진행된 해양스포츠 체험에서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활용한 육상훈련과 기본 패들링, 2인 협동 패들링 등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해변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예비 교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ESG 가치, 공동체 의식을 전달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재성 지도교수는 “체육교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임지는 교육자”라며 “이번 전공수업이 해양스포츠 역량은 물론 안전의식과 협동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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