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60명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공중위생 수준 향상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

강승일

2026-06-22 06:57:46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 인원은 신규 감시원 17명과 재위촉 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028년 6월 21일까지 2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지역별 인원은 청주 16명, 충주 8명, 제천·보은·증평 각 6명, 옥천·진천·괴산 각 4명, 영동·음성·단양 각 2명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사람과 소비자·공중위생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숙박업·목욕장업·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안내와 홍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의심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공무원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지도·점검 △검사대상물 수거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주요 내용,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위반 의심행위 신고방법과 합동점검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명절과 휴가철 등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생점검에도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설·추석 명절 대비 위생점검과 숙박업·민박업 일제점검을 통해 도내 공중위생업소 총 2746개소를 점검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1066개소를 대상으로 요금표 게시 여부와 시설기준, 영업자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숙박업·민박업 일제점검에서는 미신고 영업과 편법 운영, 행정처분 이력 업소 등 489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9개소를 확인하고 행정지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했다.

도는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책임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점검기준과 활동절차에 대한 교육을 지속하고 시·군과 함께 명절·휴가철 특별점검과 업종별 합동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우성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와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