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보호수,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등 총 11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물주소 부여 대상은 △보호수 38개소 △자동심장충격기 61개소 △무인민원발급기 15개소 등 총 114개소다.
특히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보호수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접근이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 군민 이용이 많은 무인민원발급기에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위치 안내의 정확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건물이 없는 지역의 시설물은 위치를 설명하거나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군은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시설물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와 군민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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