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가형 가공상품의 품질 개선과 상품성 향상에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다.
시는 지난 16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패널 교육 및 반응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패널 20명과 농가 9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34명이 참석해 농가가 생산한 가공상품을 직접 맛보며 기호도를 평가했다.
본격적인 평가 전 패널을 대상으로 기호도 평가 방법을 교육했다.
계피 생강차, 딸기 생강청, 달래 페스토, 감태 카스텔라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상품 10개가 평가 품목으로 나왔다.
패널들은 상품을 맛본 후 맛·향·식감·포장 디자인·상품성 등을 평가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의견을 가공상품 생산 농가에 전달하고 상품 개선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해당 조사를 2회 실시하고 계절별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데이터로 축적해 마케팅 전략 수립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는 가공농가의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우수 가공상품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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