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증상 시 신속한 진료 필요

강승일

2026-06-18 06:08:13




홍성군,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관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확진환자는 야외활동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SFTS 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농작업 △등산 △산책 △벌초 등 야외활동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입었던 옷 바로 세탁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SFTS 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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