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아산성우하이텍, ‘마음봄 사업장’ 신규 협약 체결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위해 맞손

강승일

2026-06-18 06:09:57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17일 아산성우하이텍과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아산시는 50대 자살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마음 건강을 조기에 살피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성우하이텍은 △QR 을 활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정신건강 교육 △생명존중 캠페인 △근로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장 내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일상적인 근무환경 속에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성우하이텍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최초로 R D센터를 설립해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혁신의 가치를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직장 내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대훈 아산성우하이텍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마음 건강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들의 마음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성우하이텍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및 마음건강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와 협약을 맺고 ‘마음봄 사업장’ 으로 등록된 관내 사업장은 총 15개소이며 마음봄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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