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마을만들기사업 공동학습 선진지 견학 실시

주민 주도 마을 혁신 가속화, 관내 선진지견학으로 마을 공동체 활력 제고

강승일

2026-06-18 06:18:27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18일 관내 11개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마을만들기사업 관내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 특화사업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주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26옥천마을포럼 참여 5개 마을과 2025~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6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견학단은 군북면 비야리와 이원면 대동리, 장화리 등 관내 우수사례 마을 3곳을 방문해 각기 다른 테마의 마을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북면 비야리는 주민 화합의 거점인 ‘비야리 다모여 품터’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비야리는 고령화 시대에 맞춘 주민 친화형 공간의 중요성과 공동체 거점시설이 마을 활성화에 미치는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이원면 대동리는 ‘풍경 있는 마을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경관 조성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선보이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의 비전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생력을 갖춘 마을 운영 모델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이원면 장화리는 농업환경보존프로그램과 홍감자축제를 주민 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옥천군 농촌마을 종합발전의 롤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의 축제 운영과 환경 보전 활동이 마을 발전으로 이어진 과정을 공유하며 행정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농촌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김정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라며 “이번 공동학습이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길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마을만들기사업 활성화와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이번 견학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과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사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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