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도심 속 유휴 공간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8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센터 내 문화소극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청주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장, 청소년참여위원, 청년·청소년 시설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 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식전공연은 충청대 K-CULTURE 1365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식후행사로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비긴어게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10개 청년기업을 비롯해 청소년 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휴게공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로컬창업타운’ 이 함께 조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관 식은 청년 입주기업들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협업한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수앤플라워’ 공방은 포토존 제작을, ‘차랄라 스튜디오’는 입주기업 명찰 제작을 맡았으며 ‘210스튜디오’는 무료 사진 인화, ‘담담주스 커피’는 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상당구 사직대로 347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4년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10월 본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5월 말 준공을 마쳤다.
총사업비는 94억 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개관 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근로자의 날, 명절에는 휴관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로컬창업타운과 연계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역 창업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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