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소형 수박 브랜드 ‘소과담’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노란 썬라이즈·드림 망고 등 다채로운 중소형 수박과 화려한 수박 카빙 눈길

강승일

2026-06-18 06:05:01




진천군, 중소형 수박 브랜드 ‘소과담’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8일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춰 육성 중인 중소형 수박 브랜드 ‘소과담’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특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진천군 수박 소과담 전시회’는 지난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지역 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과 어린이집 원아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노란 썬라이즈’, ‘드림 망고’등 다채로운 중소형 수박 품종이 대거 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수박을 예술 작품처럼 표현한 화려한 ‘수박 카빙’작품들과 수박 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시회와 연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 조성된 ‘아담한 컬러 수박 터널’ 이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머리 위에 수박이 주렁주렁 매달린 이색적인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핵심 주제인 ‘소과담’은 진천군이 새롭게 선보이는 중소형 수박 통합 브랜드다.

‘작은 과일을 담다’라는 직관적인 의미를 넘어,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중소형 수박을 한데 아우른다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가 진천 중소형 수박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과담’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형 수박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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