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연구진이 개발한 첨단 이미징 기술이 국제 저명 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RISE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미래전략산업연구원(SIBT)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전자및정보공학과 트레본 배들로 교수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이현근 교수 공동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 ‘Nanophotonics’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메타렌즈(Metalens)와 압축센싱(Compressed Sensing)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이미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영상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처리 병목 현상과 높은 전력 소모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로봇비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의료기기 등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아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해 연구를 주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학부 단계부터 첨단 연구에 참여해 국제적 연구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대학 연구중심 인재 양성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세종RISE 사업을 통해 구축된 SIBT 디지털헬스케어센터 참여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SIBT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은 물론 기술이전과 특허, 논문 창출 등을 이끌며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RISE 사업이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만들어낸 대표적 사례”라며 “특히 학생이 연구 주체로 참여해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