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농협, ‘농촌왕진버스’ 운영…농업인 건강 돌봄 나서

농협충남세종본부·공주시지부와 공동 추진, 한방진료·검안 서비스 제공…지역 주민 300여 명 참여

강승일

2026-06-16 21:43:45

 

 

 

반포농협, ‘농촌왕진버스’ 운영…농업인 건강 돌봄 나서

 

[세종타임즈] 반포농협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 건강 돌봄에 나섰다.

 

반포농협은 16일 농협충남세종본부, 농협 공주시지부와 함께 반포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농심천심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침 시술과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력 검진과 맞춤형 돋보기 지원도 함께 진행돼 고령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포농협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했으며, 공주시에서는 반포농협을 포함해 총 8개 농협이 사업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재상 조합장은 “농심천심의 정신처럼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수 농협 공주시지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복지 향상과 건강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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