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시니어 리더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6월 한 달간 4개 면 순회…자살 위험 신호 조기 발견·연계 역할 기대

강승일

2026-06-16 10:46:22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시니어 리더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괴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니어 리더 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니어 리더 대학’은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명배달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인식 개선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지난 4일 청천면 푸른뇌 문화센터에서 25명, 9일 불정면사무소에서 20명, 연풍면 문화센터에서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어 16일에는 사리면 문화센터에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감물면사무소, 19일 장연복지회관, 24일 청안면 한운사기념관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리더들은 지역 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우울감이나 자살 위험 신호가 있는 주민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주변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시니어 리더들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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