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과 협력해 지역돌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인 (사)옥천순환경제공동체를 비롯해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 새로이건축, 옥천살림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 모델을 시범 운영하며 지역 통합돌봄 체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민간 주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돌봄 서비스 개발 교육·훈련 과정 운영 △지역돌봄 서비스 모델 시범 운영 △사회연대경제 연계 지역돌봄서비스 모델 설계 연구 △사회연대경제 연계 지역돌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사회연대경제 연계 지역돌봄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등이다.
옥천군은 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옥천읍과 8개 면에 고르게 분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지역돌봄의 주체가 될 주민과 조직을 발굴·육성해 읍·면 단위 돌봄 자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의 다양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협력해 보다 촘촘한 옥천형 지역돌봄 체계를 구축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연계해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옥천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6일 군청에서 사업 수행기관 대표들과 옥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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