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 5곳, 베트남 하노이서 수출 교두보 확보 나선다

18~19일 비즈니스 매칭데이 참가…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이정욱 기자

2026-06-16 06:51:12

 


 

 

세종기업 5곳, 베트남 하노이서 수출 교두보 확보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이 주관한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종지역 기업인 △케이앤케이 △대즐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원켐텍 △도아협동조합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현지 기업 방문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과 높은 소비시장 확대 가능성으로 국내 기업들의 주요 수출 전략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한-베 경제협력이 강화되면서 식품, 생활용품, 산업소재,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매칭데이가 단순한 수출 상담을 넘어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베트남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시장성을 갖춘 동남아 핵심 국가”라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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