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단양강변 질주… 단양 달빛레이스 8월 29일 개최

공식 홈페이지서 참가자 접수 중, 선착순 5,000명 모집

강승일

2026-06-16 06:52:37




달빛 아래 단양강변 질주… 단양 달빛레이스 8월 29일 개최 (단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러닝의 짜릿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단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의 야간 경관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행사로 참가자들은 여름밤 단양강변과 도심 일원을 달리며 단양만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중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0명이다.

지난해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단양의 대표 야간 스포츠 행사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운영된다.

5km 구간 참가자들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해 별곡3교차로와 삼봉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m 구간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해 별곡3교차로 삼봉대교, 도담삼봉을 지나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까지 달린 뒤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군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통제,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대회 특성을 고려해 코스 안전관리와 참가자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양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고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는 단양의 밤 풍경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아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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