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업무용 모바일기기 법인요금제 전환으로 예산절감

52개 부서 264대 대상, 순차 전환해 연간 1천만원 절감 기대

강승일

2026-06-12 08:30:58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 산하 부서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휴대전화와 태블릿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법인요금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시 산하 52개 부서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휴대전화와 태블릿 264대 중 약정이 없거나 약정이 종료된 기기를 대상으로 기존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법인요금제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과는 부서마다 상이하게 사용하던 업무용 모바일기기 요금제를 3개 통신사의 저렴한 법인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통신사와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부서별 기기 현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무용 모바일기기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 기기 담당자는 내부행정시스템에서 업무용 휴대전화와 태블릿 현황을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자체 기기 운영·관리 지침을 수립해 시 산하 전 부서에 배포했으며 향후 부서별 기기 사용 현황과 요금제 변경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약정이 종료된 기기를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저렴한 법인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연간 약 1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시 정보통신과장은 “부서별로 사용하던 업무용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저렴하고 적정한 법인요금제로 전환하면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리 지침과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용 모바일기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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