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13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도의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광중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를 주도하며 청소년 의장을 직접 선출했다.
학생들은 이어 학교생활 및 환경 개선과 밀접한 이슈들을 다룬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비롯해 ‘토종벌통 설치 건의안’, ‘학교 공동체용 텃밭 조성 건의안’등을 차례로 상정하며 심의·의결 과정을 경험했다.
2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에서 느낀 문제점과 기본 예절 등을 주제로 당당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냈다.
발표 자로 나선 학생들은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한다 △길바닥에 침을 뱉지 말자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등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문석구 사무처장은 “오늘의 작은 경험이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고 훗날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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