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재가 호스피스 특강 성료

생애 말기 돌봄 이해 높이고 환자·가족 지원 역량 강화

강승일

2026-06-11 08:41:15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11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암생존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가 호스피스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생애 말기 돌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의 호스피스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권신영 교수를 초청해 생애 말기 환자의 심리 변화와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환자와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 가족 돌봄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치료 지속 과정과 돌봄 부담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과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하영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특강이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엄한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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