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위한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 안정,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세종시가 당면한 비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실무 중심의 일하는 인수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김영 전 고려대학교 부총장이 위원장을, 박성수 전 세종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문서진 총괄간사와 이현정 대변인이 인수위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인수위는 기획조정·보건복지·문화체육관광·도시주택환경·균형발전교통·안전자치·경제산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수도TF와 재정안정화TF, 상권활성화TF를 별도로 운영해 세종시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조 당선인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의 생존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과제”라며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 등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안정화TF를 통해 세종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고,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상권활성화TF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시민 체감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 원칙으로 ▷현장 중심 ▷시민 체감형 정책 ▷실행과 성과 중심을 제시했다.
조상호 당선인은 시민 의견을 상시 듣기 위한 ‘여민동행폰’을 운영해 인수위 단계부터 시민과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고, 시민의 뜻이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