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4회 군수배 충남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개최

9일 청양읍 우성게이트볼장서 공주 등 10개 시·군 선수·임원 150여 명 대거 격돌

강승일

2026-06-09 08:51:40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제4회 청양군수배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가 9일 청양읍 우성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장애인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심신 단련을 도모함과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상욱 부군수를 비롯해 우종인 청양군장애인게이트볼협회장 등 관내 주요 인사와 김상두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허규현 충남게이트볼협회장 등도 단위 체육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지인 청양군을 필두로 공주시 등 충청남도 내 10개 시·군에서 정예 선수단과 임원 등 총 1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유도하고 공정한 순위 결정을 위해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개돼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전상욱 부군수는 “우리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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