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서 492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총 157건 계약 체결, 글로벌 진성 바이어 사로잡으며 수출 대박

강승일

2026-06-08 16:06:27




충북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서 492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에서 ‘2026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57건, 492만 달러 규모의 독보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충북도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및 해외 진성 바이어들과 총 197건, 1283만 달러 규모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수출계약 157건, 492만 달러과 7건의 업무협약 137만 달러를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수출 상담액 :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향후 약 3년간에 걸쳐 거래가 이루어질 시 예상되는 금액 수출상담액 197건, US 1282만9162 계약 추진액 157건, US 491만6062 MOU 체결 7건, US 137만2262 계약 추진액 :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1년 내 거래가 확실시 되는 금액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밀착 지원을 펼쳤다.

참가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공동 통역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수출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해사랑은 조미김 및 유기농 김을 앞세워 387만 달러의 상담과 함께 13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및 30만 달러의 MOU 를 체결하며 K-김의 저력을 보였다.

아리너스는 건강 트렌드에 맞춘 강황농축액과 칼슘젤리 등으로 96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태웅식품은 복숭아 아이스티 등 음료 제품으로 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으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중앙식품, 그리고 몸앤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하하푸드, 선명농수산 등이 각각 현지 바이어와 전략적 MOU 를 연이어 체결하며 향후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의 판로 확대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식품 시장은 자체 대형 유통망을 쥔 거물급 홀세일러를 확보하는 것이 수출 성공의 핵심이지만 중소기업 단독으로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도가 직접 나서 태국 최대의 한국 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지두방’을 홀세일러로 매칭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필재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 민선 9기 도정 방향에 발맞추어 충북 농식품 수출의 효자 품목인 김, 음료, 젤리류의 시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진성 바이어 및 대형 홀세일러 발굴, 수출 품목을 다양화 및 수출 시장 다변화 등 농식품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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